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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라우다, Ferrari 엔진 성능 차이 '제로'

Mercedes Formula 1 팀 비상임이사 Niki Lauda는 오프시즌동안의 개선으로 엔진성능에 있어 Ferrari가 독일팀(Mercedes)에 대적할만 해졌다고 한다.



Ferrari는 겨울동안 대대적인 재정비를 통해 2014년의 부진을 딛고 말레이시아 Grand Prix에서 베텔이 우승을 거두면서  Mercedes의 경쟁자로 부상했다.


Mercedes가 월드 챔피언 Lewis Hamilton의 군림아래 올해 3번의 Grand Prix를 제패하는 동안 Ferrari는 항상 위협으로 존재해 왔으며 Lauda는 Ferrari의 이러한 발전 아래에는 개선된 파워유닛의 공이 크다고 믿는다.


Lauda는 "Ferrari는 Mercedes와의 작년 대비 올해 격차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줄여왔습니다."라고 Red Bull Contelt Pool newsroom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45마력 정도 상승되었다고 봅니다. 제 계산으로는 현재 Mercedes 엔진과 거의 동일한 파워라 할 수 있죠."


"이제 차이점은 차량과 드라이버의 역량에 달려있을 뿐입니다."


"시즌은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우리(Mercedes)는 4번의 우승을 거두었을 뿐이며 남은 시즌 동안 막상막하의 레이스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Ferrari는 의문의 여지없이 매우 강력합니다. (Mercedes팀은) 레이싱팀으로써 아무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 생각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Ferrari의 상승기세는 Mercedes를 추격하는 것, 2014년 선두그룹 Williams와 Red Bull의 추격을 따돌리는 것 등의 과제 해결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Red Bull 드라이버 Daniel Ricciard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Ferrari는 가장 큰 발전을 이룬 팀입니다. 2번째 경기(말레이시아 Grand Prix)에서의 우승은 커다란 발전의 성과입니다."


"Ferrari는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확실히 1초 차이의 큰 차이를 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0.5초 차이 안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죠."


"우리(Red Bull)는 현재 Mercedes, Ferrari와 같은 레벨에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능성을 엿본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Red Bull. 점점 따라잡고 있는 중.


Lauda는 올해 초 Williams의 모습에 대해 "조금 실망"이라 표현한 적이 있으며, 이 영국팀이 곧 회복 할 것이라는 그의 견해에 반해 Red Bull 팀의 어드바이저 Helmut Marko는 Williams는 Red Bull의 사정권 내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Williams는 현재 3번째로 빠른 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레인전에서 그 격차를 계속해서 줄여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최대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최소한 최고의 체이시스라도 만들것입니다. 그렇게함으로써 엔진이 Mercedes 것만큼 강력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미래에 도전해 볼 여지라도 생기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