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Verstappen은 Toro Rosso의 Renault 엔진은 2015 팀 목표 '5위'를 위협하는 "계륵(nightmare)"이라 표현했다.
Verstappen은 생애 첫 F1 출전 4번의 레이스에서 3번의 리타이어를 했다. 모두 기계적 결함이라는 이유로.
Toro Rosso는 2015 출범식에서 올해 컨스트럭터 순위 5위를 노리는 것은 현실적인 목표라 발표했었다. 현재 Toro Rosso는 Lotus와 공동 6위이며 1점차로 Force India가 7위를 차지하고 있다.
Verstappen은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차 자체는 충분히 5위를 노려볼만합니다. 다만 차 뒤쪽에 달린 그게 그냥 좀 계륵이네요."라고 밝혔다.
"그 문제에 대해 거짓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모두 뭐가 문제인지 알거라 생각합니다."
"Ricciardo가 결승선을 지나며 불꽃놀이(엔진 문제로 인한)를 만드는 걸 모두 보셨을겁니다."
바레인전 당시 Verstappen은 전기 문제로 인한 파워제한을 요청 받아 15위에서 벗어나는데 힘겨워했었다.
17세 소년은 엔진을 잃는다는 공포(역주:현재 5대의 엔진 사용 제한이 있다.)로 결국 34랩에서 멈추고 말았다.
그 일주일 전 중국 상하이 GP에서는 결승선을 4랩을 남겨놓고 Renault 엔진의 문제로 포인트권에서 멀어져 간 전적이 있다.
""레이스 전반을 걸쳐 엔진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라고 Sakhir(바레인 GP)의 추억을 곱씹었다.
"첫 피트스탑 후에 안전모드(Safe mode)로 전환해야 했죠. 파워가 아예 없었거든요."
"직선코스에서 어마어마하게 파워가 떨어졌어요."
"그냥 엉망진창이었어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멍때리는 오리처럼 보였을거에요."
"나혼자 백마커(역주:한바퀴 뒤처진 드라이버)가 되길 기다리며 있던 것 같았어요."
from Autosport via Eurosport
original article by Ben Anderson and Lawrence Barretto